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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봄날..공원..자전거..그리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월미도 나들이 3 더보기
가을을 마감하는 홀로 라이딩... 늦가을 빛의 한강.. 낙엽도 이젠 거의 남지 않았다.. 새롭게 마련한 내 자전거의 오디오시스템... 만족도 100%!!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나의 애마... 오늘은.. 가을을 배웅할 겸.. 조금 길게 라이딩을 해 보았다... 방화대교에서부터 영동대교까지.. 왕복 60km... 걸린 시간은 약 3시간... 나중에 돌아올때... 약 40km을 지난 후 부터는 다리에 경련이 날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이를 악물고 패달을 밟았다.... 평속 19.8km.. 결과는??? 지금 거의 뻗었음... ㅎㅎㅎ 더보기
소래포구.. 재목님과 라이딩... 소래 생태공원에서... #1 소래 생태공원에서 재목님.. #1 소래 생태공원에서 재목님 #2 소래 생태공원의 풍경 소래포구에서 재목님 #1 소래포구에서 #1 소래포구에서 재목님 #2 소래포구까지 재목님과 라이딩을 다녀왔다. 지난 주 재목님과 백운호수 / 청계사 라이딩을 다녀온 후 두번쨰 라이딩... 이번 라이딩은 왕복 약 30Km 정도의 짧은 코스였는데.. 인천대공원에서 소래까지 왕복을 한 후 마무리로 인천대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정도의 경로였다. 가을이 완연했고... 소래까지의 길은 낙엽이 소복이 쌓인 예쁜 길이었기에 가는 내내 재목님과 함께 '이 길 죽인다~'를 외치며 달릴 수 있었다. 소래에서는 매우 붐비는 차량과 인파로 인하여 조금 헤메기도 했으나.. 바로 포구 외곽의 한 음식점에서 시원한 바.. 더보기
첫 자전거 사고..... 글을 오래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아래.. 자출사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겨오기로 한다. ================================================================================= 안녕하세요... 부천 상동 -> 화곡동 -> 가양대교 -> 원효대교 -> 원효로3가 까지 자출퇴하는 영이애비입니다.. 오늘 아침.. 상쾌하게 집을 나섰습니다. 이번 주 들어 계속 일이 생겨 자출을 못하다가... 노란 자출사 교복도 받고, 공구한 라이트도 왔기에.. 오늘은 일찍일어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나섰지요... 부천 오정대로를 지나 화곡동에 들어섰습니다. 첫번째 사거리를 지나면 바로 내리막이 시작됩니다. 내리막을 가장 왼쪽 4차선에 붙어서 달리고 있는데........ 더보기
세번째 자출... 지난 주, 두번의 자출을 마치고 조금 몸에 무리가 있었다. 아무래도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과하게 하니 몸에서는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이 당연할 것. 무릎 주위의 근육이 많이 아팠고, 손목관절도 계속 멍든 것 처럼 아팠었다. 거기에 더하여 지난 주는 해외에서 업무차 손님도 왔었고, 은행의 기업개요작성, 경영혁신심사 등등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보니 더 이상 자출을 하지 못했었다. 그리하여 드디어 오늘 월요일 아침. 다시 자출을 결심하고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그리고 지난 주에 마련한 Garmin Edge 305 자전거용 GPS를 장착하고 신나게 달려왔다. 결과는 지난 주 자출 때 보다 약 10분 단축!! 몸도 조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지난번 자출때 보다는 덜 힘든 것 같은 느낌이다. 겨울이 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보기
경축!!! 자출퇴 성공!!!!!!!! 드디어 성공했다..... 아침 8시 35분 출발.... 중동대로, 오정대로, 화곡역, 강서구청, 가양대교남단, 원효대교, 회사.... 10시 30분 도착... 편도 25km... 첫 시도하는 길이라 큰 무리 하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힘들면 쉬면서 가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리고 예상대로 화곡역->가양대교까지는 많은 자동차와 사람들, 그리고 엉망인 도로사정때문에 정말 천천히 갈 수밖에 없었다.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가기도 수차례..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을 했지만.... 그런 걱정이 들때마다 패달을 밟는 다리에 힘을 더 주었다. 저기 고개만 넘어서 쉬자, 저 사거리만 지나서 쉬자, 다음 다리에 가서 쉬자.. 이렇게 자신을 독려하다 보니 어느새 내가 탄 자전거는 회사 앞.... 물 한모금 먹.. 더보기
자출예정!!!!!!!!!!!!! 드디어 때가 되었다.... 내일.. 일요일... 처음으로 집에서 회사까지 자전거로 달려보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사는 부천상동에서 회사가 있는 서울 원효로까지의 거리는 대략 편도 25Km 가량..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최근 연습할 때의 주행거리를 살펴보니 1시간 주행에 약 20Km까지는 큰 무리없이 타게 되었다. 물론 평지 기준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오늘 토요일에는 집에서 회사까지 자전거로 간다면 거쳐야 하는 도로를 미리 자동차로 답사까지 다녀왔다. 예정코스는 부천 중동대로->오정대로->화곡역->가양대교남단->원효대교 의 코스인데.. 중동대로에서 화곡역까지와 가양대교에서 원효대교까지는 어느정도 자전거도로가 완비되어 있으므로 큰 무리는 없어 보였다. 하지만 가장 문제는 화곡역->가양대교남단의 구간. .. 더보기
이번엔 트레일러다~ 새로운 자전거도 마련했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 남아있는 걱정. 내가 자전거를 타는 것은 좋은데 아무래도 내가 자전거를 타는 것은 나 혼자만 즐기는 것이고 결국 와이프와 아이들을 버려두고 나만 좋은 일 하는 것이 아닌가? 물론 아이들이 큰 아이들이면 같이 자전거를 타면 좋겠지만 아직 아영이, 자영이는 스스로 자전거를 타기에는 어린 나이. 더구나 와이프는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 (어릴떄 무서워서 배우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자전거를 탈때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타고, 와이프에게는 아이들이 없는 자유로운 시간을 선물하자! 라는 생각에 언젠가 인터넷에서 보아 둔 자전거용 트레일러를 구입하기로 했다. 아직 국내에는 자전거용 트레일러는 생소한 물건인데... 외국에는 어린 아이들을 태울 수 있는 트레일러부터 .. 더보기
새로운 자전거 구입!!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지 1주일..... 이제 갓 걸음을 떼기 시작한 초보 자전거 운전자이지만... 지난 몇년간 방치해 둔 자전거라서 아무래도 장거리 라이딩에 지금의 철TB는 무리가 있을 듯 했고... 시작부터 조금 완전한 자전거로 몸에 익히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새로운 자전거 구입을 궁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살펴보기 시작한 모델들은 다음과 같다. 1. 알로빅스 500 모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공구하고 있는 모델. 가격대 부품비가 좋은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제품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 20만원대. 2. 아팔란치아 팀코프 7.0 삼천리의 고급형 브랜드인 아팔란치아의 최상급 모델이다. 40만원대의 가격에 데오레급 구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모델로써 최근 프로모션으로 이 제품을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