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성공했다.....
아침 8시 35분 출발.... 중동대로, 오정대로, 화곡역, 강서구청, 가양대교남단, 원효대교, 회사.... 10시 30분 도착... 편도 25km...
첫 시도하는 길이라 큰 무리 하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힘들면 쉬면서 가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리고 예상대로 화곡역->가양대교까지는 많은 자동차와 사람들, 그리고 엉망인 도로사정때문에 정말 천천히 갈 수밖에 없었다.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가기도 수차례..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을 했지만.... 그런 걱정이 들때마다 패달을 밟는 다리에 힘을 더 주었다.
저기 고개만 넘어서 쉬자,
저 사거리만 지나서 쉬자,
다음 다리에 가서 쉬자..
이렇게 자신을 독려하다 보니 어느새 내가 탄 자전거는 회사 앞....
물 한모금 먹고.. 영양갱 2개 먹고... 10시 40분.. 다시 자전거를 돌려 집으로 가는 패달을 밟았다.
돌아가는 길은 오던 길 보다 한결 수월했다. 조금 몸이 풀려서 그런지, 아니면 왔던 길을 돌아가기 때문에 익숙해 져서 그런지 더욱 쉽게 돌아올 수 있었다. 결국 회사->가양대교 까지와서 한번 쉬고 (물한모금), 그리고 가양대교->집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올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 20분...
거의 왕복 4시간 (2시간+2시간)이 걸린 셈이지만 처음 자출퇴 해 본 것치고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집에 와서 샤워하고 뻐근한 다리를 주무를때의 그 성취감이란~!!!!!
이제 본격적으로 내일 부터 자출퇴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조금씩 몸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저주받은 내 몸매도 가꾸어 주리라 믿어본다. (자전거 탄지 2주만에 3kg 가까이 감량되었다)
아래는 자출하면서 찍어본 몇장의 풍경과 증명사진...
아침 8시 35분 출발.... 중동대로, 오정대로, 화곡역, 강서구청, 가양대교남단, 원효대교, 회사.... 10시 30분 도착... 편도 25km...
첫 시도하는 길이라 큰 무리 하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힘들면 쉬면서 가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리고 예상대로 화곡역->가양대교까지는 많은 자동차와 사람들, 그리고 엉망인 도로사정때문에 정말 천천히 갈 수밖에 없었다.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가기도 수차례..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을 했지만.... 그런 걱정이 들때마다 패달을 밟는 다리에 힘을 더 주었다.
저기 고개만 넘어서 쉬자,
저 사거리만 지나서 쉬자,
다음 다리에 가서 쉬자..
이렇게 자신을 독려하다 보니 어느새 내가 탄 자전거는 회사 앞....
물 한모금 먹고.. 영양갱 2개 먹고... 10시 40분.. 다시 자전거를 돌려 집으로 가는 패달을 밟았다.
돌아가는 길은 오던 길 보다 한결 수월했다. 조금 몸이 풀려서 그런지, 아니면 왔던 길을 돌아가기 때문에 익숙해 져서 그런지 더욱 쉽게 돌아올 수 있었다. 결국 회사->가양대교 까지와서 한번 쉬고 (물한모금), 그리고 가양대교->집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올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 20분...
거의 왕복 4시간 (2시간+2시간)이 걸린 셈이지만 처음 자출퇴 해 본 것치고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집에 와서 샤워하고 뻐근한 다리를 주무를때의 그 성취감이란~!!!!!
이제 본격적으로 내일 부터 자출퇴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조금씩 몸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저주받은 내 몸매도 가꾸어 주리라 믿어본다. (자전거 탄지 2주만에 3kg 가까이 감량되었다)
아래는 자출하면서 찍어본 몇장의 풍경과 증명사진...
이 같은 풍경을 소유할 수 있는 자출퇴는 진정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