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버랜드.. 2007년 8월 3일... 어영부영 여름휴가가 지나가고 있었다... 직장인에게는 1년을 기다려 단 며칠을 얻는 여름휴가인데... 올해는 몸도 좋지 않고 해서.. 특별히 거창한 곳에 가지는 않고.. 집에서 쉬면서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모처럼 휴가에.. 아이들 유치원도 방학인데...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쉬워서... 흔하지만.. 에버랜드 하루 나들이를 다녀왔다.. 마침 시간이 나신 아버지 어머니도 함께.. 사실, 솔직히..에버랜드라는 곳은 아이들에게는 천국이겠지만.. 아이들을 데려간 어른들에게는 지옥같은 곳이다.. 그 비싼 입장료와 함께 사 먹는 것, 마시는 것, 아이들 기념품에.. 돈은 돈대로 많이 들고... 워낙 지역이 넓다보니.. 걸어다니던 아이들은 지쳐서 엄마아빠에게 메달리기 마련... 그럼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