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0년 설연휴 마지막날

영이애비 2010. 2. 15. 21:17
몇년만의 블로그 포스팅인지 모르겠네요.
아이폰용 티스토리 앱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다운받아 설치하고..
그간 방치해둔 블로그를 다시 찾았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2010년 설 연휴의 마지막날입니다.
아침에 느막히 일어났더니.. 창밖 햇살이 너무나 따스해보여서.. 아이들을 데리고 집앞 헤이리에 갔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이기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그러나 대부분 '딸기가좋아'쪽으로 몰리시기에.. 으리가족은 장난감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참 다양한 징난감이 많더군요. 아이들도 신났지만.. 사실 아빠가 더 신났을지도....







태권브이, 마징가, 아톰 등등 추억의 로봇들도 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추억 박물관이라는 곳도 찾았는데요...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로타리식TV, 비닐우산, 버스회수권, 그리고... 기억 저편에 남아있던 예전 광고들...

점차 예전 것들이 좋아진다는것은...
나이가 든다는 증거이겠지요?? 흐~

어쨌든.. 이렇게 연휴마지막날을 보내고 다시 일상을 준비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